요즘 블로그가 정말 아주 뜸했는데요,,, 블로그도 정말 부지런해야 운영이 가능한듯 합니담...ㅠㅠㅋㅋㅋㅋ
얼마 남지 않은! 맑은 가을 날씨를! 만끽하러! 다녀왔던 '덕수궁'에서의 추억을 남겨보려 해요~
일단! 밥 부터 먹어야 겠죠?!
1. 합정 "아우룸"
뇨끼가 먹고싶어서, 집에서 덕수궁 가는 길에 있는 식당들을 검색하다가 가게 되었어요~
남편이 뇨끼를 먹어본적이 없다고 해서 데려갔숩니당ㅎㅎ 바봉ㅎㅎ
주말엔 꼭 예약을 미리 하는게 좋다고 했는데, 저희는 그냥 갔습니다~ 토요일 12시 40분쯤 갔는데, 테이블이 꽤 남아있었어요~
대표 메뉴 중에 라자냐가 있어서, 라자냐도 하나 시키고~
원래 먹고 싶었던 뇨끼도 하나 시켰습니당!ㅎㅎ
뇨끼는 딱 다섯 개가 나오는데, 개수에 비해 가격이 세다고 느꼈었지만,,,
두 개 먹으면 물려요^^.. 탄산음료 필수!ㅋㅋㅋㅋㅋ 그래도 첫 뇨끼였던 남편도 맛있다고 잘 먹고 왔습니당ㅎㅎ
배도 채웠겠다~ 이제 덕수궁으로 떠나봅니다!
2. 덕수궁
손 잡고 돌담길도 걸어보고~
덕수궁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...!!! '리에제 와플'도 먹으러 갔어요ㅎㅎ
솔직히... 뭐... 엄청 색다르고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, 덕수궁 간 김에 유명한 와플 하나 먹고 오는 것도 괜찮잖아요?ㅎㅎ
저는 와플집 줄을 서고, 남편은 덕수궁 매표소에 가서 표를 사러 갔어요~ 매표소 줄이 엄!청! 길더라구요ㅠㅠ
카드로 찍고 들어가도 되긴 하는데, 카드 찍고 들어가는 줄도 꽤 길어서, 시간도 아낄겸, 둘이 역할을 나눴습니다!
덕수궁에는 음식물 반입이 안되기 때문에, 다들 덕수궁 앞에서 와플을 먹고 있는 귀여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ㅎㅎ
이제 드디어! 덕수궁에 들어가보도록 하죠!!
사진만 후루룩 올려볼게요~~!
이 건물은 "돈덕전"이라는 곳인데요,
디즈니와 덕수궁이 콜라보를 해서 진행되는 전시가 운영되고 있었어요~
사람이 너무 많아서 후다닥 보고 바로 나왔습니다ㅎㅎ 귀여워서 가볍게 볼만 해요!ㅎㅎ
한 시간 정도 천천히 둘러봤고,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하기 정말 좋았어요~
한적한 여유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당!
마무리는~
수산시장에서 사온 "참돔 회 & 광어 회" ♥
뿅!♥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