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년 안녕. 현재와 계획.
2020. 1. 2.
2020년이 왔다. 26살이 되었다. 나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, 이를 바탕으로 미래 계획을 세우고자 이 글을 쓴다. 첫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..ㅎㅎ 나는 어떤 일이 있기 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좋아한다.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, 계획을 세워 놓으면 뭐라도 이미 된 것 같다. 또한 계획대로 일을 진행해가면 '내가 이걸 제대로 마무리 할 수 있을까, 잘 하고 있나'라는 고민을 좀 더 줄일 수 있다. 중고등학교 때에는 중간고사, 기말고사, 여름방학, 겨울방학 등 기간만 산정할 수 있으면 엑셀로 공부 계획을 짜곤 했다. 또 데이트를 하거나 여행을 가더라도 몇시에 만나서 어디를 가고, 밥은 몇시에 어디서 먹고 등 등 다 계획한다. 이렇게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경우 계획을 짜면서 생활하는데,..